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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것 같은 중고제품, 저렴하게 팔아요”
[현장 인터뷰] ‘행복 중고가전 알뜰매장’ 양정순 대표
2012년 09월 08일 (토) 11:26:50 김승원 기자 kimson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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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중고가전 알뜰매장’ 양정순 대표 ⓒ 경기중앙신문
“새것처럼 깨끗한 제품을 친절하고 정직하게 팔려고 해요. 손님들이 ‘정말 중고제품이 맞냐’고 물어볼 만큼 깨끗하고 품질도 좋습니다.”

수원시 권선구 탑동에 자리한 ‘행복 중고가전 알뜰매장’ 양정순 대표의 말이다. “필요없는 사람에게서 물건을 구해 꼭 필요한 사람에게 전해 주는 역할”을 자임한 양정순 대표의 알뜰매장 운영 원칙은 ‘깨끗함’과 ‘친절’, ‘정직’이다.

재활용센터 앞엔 흔히 고장 난 물건이 너저분하게 쌓여있다. 그런데 ‘행복 중고가전 알뜰매장’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깔끔하다. 매장 밖은 물론 안 물건들은 먼지 하나 없이 진열돼 있다. 마치 신제품만 파는 가전 대리점 같다.

   
 
‘새것 같은 중고제품’에는 남다른 사연이 들어있다. “안 보이는 곳까지 깨끗이 닦아야 직성이 풀린다”는 양정순 대표는 “깨끗하진 물건을 보면 기분이 좋은데, 손이 튼 게 너무 아파 여러 번 울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상태 좋은 중고 제품을 정직하게 저렴한 가격에 팔다보니 ‘입소문’이 자자하다. 텔레비전을 사간 한 아주머니는 “좋은 제품을 싸게 사서 남편한데 칭찬받았다”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을 정도다. 냉장고를 사간 고객이 텔레비전을 사러 오거나 다른 손님을 소개해 주는 경우도 많다.

중고 같지 않은 깨끗함과 착한 가격만 갖춘 게 아니다. 제품 배달부터 설치까지 척척 해결해 주는 친절 서비스 역시 ‘행복 중고가전 알뜰매장’의 인기 비결이다.

“좋은 물건 싸게 사서 너무 고맙다는 이야기를 들을 땐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는 양정순 대표에겐 야무진 꿈이 있다.

“열심히 해서 서민들에게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제공해 주는 일이 더 잘되도록 할 거예요. 그래서 2호점, 3호점도 생기도록 해야죠.”

(행복 중고가전 알뜰매장 : 031-801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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