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팔달구청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10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과 관내 초중고 교장선생님, 전통시장 상인회장 및 다양한 분야의 대표와 구민들이 모인 가운데 ‘특례시 기원 의지 표명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의지 표명의 시간은 수원시 팔달구 열린대화 중 미리 준비한 ‘특례시 동참’ 카드를 들고, 이병학 대한노인회 팔달구 지회장이 특례시 의지를 다지는 구호를 선창하고 이에 참여한 구민들이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대화에 참여한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 승격 70주년인 2019년은 ‘더 큰 수원’이 시작되는 특별한 해”라며 “팔달구민 여러분과 한마음 한뜻으로 ‘수원 특례시’를 완성하겠다.”고 시민들과 약속을 하였다.

또한 장금식 팔달연합회 회장은 “이런 기회를 통하여 우리 구민 모두가 특례시의 필요성에 대해서 인식하고, 인화사성의 한마음으로 특례시를 염원한다면 반드시 ‘수원 특례시’는 완성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