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이 20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노후화 된 저층 주택밀집지인 궐동 주택재개발정비구역을 돌아보고 있다.

곽 시장의 이번 궐동 주택재개발정비구역 신청지 현장방문은 지역의 발전과 도시경관 회복,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재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자 진행됐다.

궐동 지역은 현재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노후 불량 건축물로 인해 경관과 미관 저하, 안전성의 문제가 야기돼 전반적인 개발 및 정비가 요구되는 곳이다.

이날 곽 시장은 “주민이 재개발, 재건축을 원하고 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에서 사업추진을 위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