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경기도에서 육성한 농촌교육농장을 널리 홍보하고 확대하기 위하여 7월 11일 이천에 있는 교육농장 「돼지보러오면돼지」에서 가수 장미화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농촌교육농장은 학교의 체험학습이 농촌현장에서 이루어 질 수 있는 농장으로 2008년부터 62개소 육성하였으며, 이번 위촉행사는 2012년도 학교 주5일제 전면시행에 따라 농촌체험교육의 대외적인 홍보에 힘쓰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여성단체인 경기도생활개선회 시군 회장 30명이 참석하여, 소시지만들기 체험 및 돼지서커스등을 관람하며, 각자의 고장에 있는 농촌교육농장의 홍보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경기도에서 육성하고 있는 농촌교육농장에는 2011년 20만명의 유료 체험객이 다녀갔었고, 2012년에는 학교의 주5일제 전면실시로 인해 전년대비 20%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