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7월 15일, 송원초등학교를 방문해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는 지적교실”을 열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직접 강단에 나서 다소 어렵고 낯설게 느낄 수 있는 지적관련 용어를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하고 측량 기구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또한 2012년부터 시행되는 새주소 체계인 도로명 주소제도에 대한 교육 및 홍보와 함께 새주소 지도도 배부,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했다.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는 지적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적분야 안내와 측량기기 체험 및 새주소 제도에 대한 교육도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초등학교 사회과목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경험도 전달하고 새로운 교육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이날 교육을 받은 학생들 대다수가 교육에 대한 만족도 평가에서 좋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재미있고 흥미 있었다는 의견도 많아 교육에 대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의 일환으로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는 지적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행정을 추진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적교실 운영과 관련해 학교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도 당부했다.
 

재미있는 지적교실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종합민원과 지적관리팀(☎228-530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