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자동차 없는 날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동장 김영란)은 생태교통수단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2018년 제2회 곡선동 『자동차 없는 날』행사를 수원축산농협 곡반정지점 거리에서 지난 15일 개최했다.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이색자전거, 대형 트렘플린 등 다양한 놀이기구 시설을 마련했고, 주민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벼룩시장, 미니컬링과 우드아트, 탄소포인트제 홍보 부스 등 다양한 주제의 부스를 설치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안민재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아침부터 비가 내려 걱정을 했는데 비가 그치고 오히려 날씨가 선선해 행사가 잘 진행된 것 같아 다행이다. 다음 번 자동차 없는 날도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곡선동의 마지막 차 없는 거리 행사인 『제3회 곡선동 자동차 없는 날』은 같은 장소에서 10월 20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