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최화규)은 6월 5일(화)에 정자초등학교 급식실을 불시에 방문하여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실태파악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점검은 최근 급격한 기온상승으로 인한 식중독사고 위험으로부터 학교급식의 위생적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실시되었으며, 학교급식 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와 식재료 안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최화규 교수학습국장은 “조리실무사의 개인위생 뿐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위생관리와 식재료 납품업체의 위생에 대한 책임감 또한 중요하므로, 수시로 교육하고 확인하는 등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 고 당부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을 위한”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수립된 「2012년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계획」에 의한 것으로 지난 4월 김국회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의 학교급식실 방문을 시작으로 5월엔 평생교육건강과장, 교수학습국장의 이번 특별점검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 급식담당 주무관은 “학교급식법에 의한 연 2회 정기위생`안전 점검 외에 간부공무원 특별점검과 외부 인사로 구성된 ‘학교급식점검단’의 학교급식 모니터링 활동 등으로 일선학교에서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항상 학교급식의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