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폭염사고 예방을 위한 오성면 경로당 회장 간담회

평택시 오성면은 오성면 노인협의회 표긍수 회장을 비롯한 36개 경로당 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16일 말복을 앞두고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여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한편 폭염 시 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경로당 회장님들은 “늘 깊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주시니 너무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승호 성면장은 “무더위가 심한 낮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으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 한다”고 당부하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있는 경로당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점검하여 어른신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