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 여름철 폭염대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래헌)는 지난 3일 매여울근린공원에서 8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여름철 폭염대비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수원시 공무원들과 수원시 생활안전지도사연합회 등 20여명이 참여해 매여울근린공원과 어린이 물놀이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기승을 부리고 있는 폭염에 대비해 야외활동을 하는 시민들에게 ‘여름철 폭염대비 시민행동요령과 응급조치요령’등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수원시 무더위 쉼터’를 안내하며 폭염대비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집중 홍보했다.

김인석 생활안전과장은 “재난수준의 올 여름 폭염에 대비해 시민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특히 노약자와 아동들은 야외활동을 자제하며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