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청소년 대상 환경교육·캠페인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동장 변희주)은 지난 1일 주민센터 2층 문화사랑방에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구매탄시장 일원과 주택 골목가에서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환경교육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중.고등학생 20여명이 참석하여 열의를 보였다.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 30분, 캠페인 30분으로 실시됐다.

환경교육은 △올바른 쓰레기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동영상 시청 △동에서 자체 제작한 ‘쓰레기배출종합안내’ 3단 리후렛을 토대로 한 쓰레기배출 요령 강의 △재밌고 유익한 환경퀴즈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환경교육이 끝난 후에는 구매탄시장 일원을 돌며 시장을 방문한 손님들과 상인들에게 쓰레기배출 홍보물을 배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가 성행하는 골목 주택가를 찾아 우편함에 쓰레기배출 리후렛을 배부했다.

변희주 매탄1동장은 “청소년들이 환경교육 내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청소년들의 부모들도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