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정섭)는 박재순 사장이 22일 평택지사(지사장 배정호) 이동저수지를 방문, 영농기 급수실태 점검, 시설관리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이동저수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박재순 사장의 이동저수지 현장점검은 평소 사업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현장 직원 및 주민의 애로사항을 경청해 공사경영에 반영코자 하는 경영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배부 유지관리본부이사, 김정섭 경기지역본부장, 배정호 평택지사장 등이 수행했다.

이날 박재순 사장은 배정호 평택지사장에게 이동저수지 영농기 급수현황 보고를 받은 뒤, 일선 지사 직원들의 업무 추진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영농기에 대비해,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적기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이동저수지는 평택지사의 대표적인 농업생산기반시설물로서 1972년도에 준공되어 이동면 어비리 일원 2,152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