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래헌)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에 대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와 일반음식점 47개소, 아동급식소 총 53개소에 대해 7월 중 현장 점검 계획을 수립했다.

영통구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아동 관리, 급식 메뉴 선정, 출석부 관리 등 현장점검표에 의거,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센터의 내실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각 동 담당자는 일반음식점(G드림카드 가맹점)을 방문, 위생과 청결상태, 적절한 인력 배치 여부 위주로 현장확인을 하여 투명한 운영을 확보하고자 한다.

전문용 가정복지과장은 “아동들이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급식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을 진행할 것이며, 더불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 대하여 구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가능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