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 7월 5일~6일, 경기도학생교육원에서 초등학교장 81명 대상 진로교육 역량 강화 워크숍
 ◦ 학교공동체가 함께 핵심가치와 비전을 수립하고 미래시대 학교 역할 모색
 ◦ 진로지원과와 경기도학생교육원이 협업을 통해 워크숍 기획 및 운영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이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경기도학생교육원에서 초등학교 교장 81명을 대상으로‘진로교육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학교공동체가 함께 세우는 학교 핵심가치와 비전’이란 주제로 제4차 산업혁명 사회변화에 따른 초등교육의 변화와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진로지원과와 경기도학생교육원이 협업을 통해 함께 기획·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경기진로교육 정책 이해, ▲공동체가 함께 세우는 학교 핵심가치와 비전 수립, ▲추억이 있는 음악이야기 여행, ▲전문가 강의 등이다.

공동체가 함께 세우는 학교 핵심가치와 비전 수립에서는 권역별 모둠을 구성하여 아이스브레이킹과 모둠활동 등 학습자 활동 중심으로 운영한다.

특히,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추억이 있는 음악이야기 여행’은 대중문화 속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통해 마음의 휴식을 가질 수 있다.

전문가 강의에서는 석철진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사회와 단위학교 진로교육’이라는 주제로‘변화의 주체’로서 학교교육이 미래 사회 변화를 어떻게 이끌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경기도교육청 정만교 진로지원과장은“4차 산업혁명에 따른 변화의 핵심은 교육의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학교교육의 가치와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방향으로 진로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학생교육원 이동섭 원장은 “진로교육은 삶에 대한 이야기이며 더불어 함께하는 교육”이라면서  “현장중심 학생중심의 연수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