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영통구 통장협의회(회장 김은자)는 지난 4일 구청 상황실에서 각 동 통장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중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집중호우 및 지진발생 시 시민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자연재해 발생 시 대처방법과 피해를 최소화하는 예방법에 대해 익혔다.

박래헌 영통구청장은 “안전한 영통구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자연재해는 예측하기 어렵고 발생할 경우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구민 스스로가 내 집 주변부터 꼼꼼히 살펴보는 등 지속적인 주의와 관심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재해예방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