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오산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열)는 지난 26일 새마을회관에서 다문화 여성 20명과 부녀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나라 전통음식 재료인 된장 만드는 방법을 알리기 위하여 다문화 여성들과 함께 전통된장 체험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 문화를 잘 모르는 다문화 여성들에게 된장 재료와 만드는 과정을 상세하게 알려주면서 함께 공들여 만든 된장 3Kg 200개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스런 맘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순열 새마을부녀회장은 “여러 시간 걸쳐 만든 전통의 맛이 나는 된장을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는 것만으로도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