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모기 포충기

수원시 새마을회(회장 최봉근)는 지난15일 새마을문고 수원시지부(회장 오영숙) 와 함께 각 동 새마을문고에 모기 포충기를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서울 바이오시스에서 새마을중앙회에 기부한 1만 5천대의 모기포충기를 관내 49개 새마을문고에 설치했다. 모기포충기는 모기 매개 감염병 및 지카바이러스 등을 예방하기 위한 해충 방제기기로 해충이 선호하는 LED파장램프로 날파리, 모기 등 해충을 유인하여 포획 후 분쇄시켜 화학적 방역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해가 없는 친환경 위생해충 방제기기이다.

최봉근 수원시새마을회장은 “다가올 여름철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새마을문고가 도서 대출 뿐만 아니라, 수원시민들의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건강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