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ㅁ경기도시공사, 스마트시티 조기구현을 위해 연구센터와 사업부서가 지혜 모아

ㅁ조기 실현가능 스마트서비스와 시민체감형 실천가능 특화요소 발굴 추진

▲스마트시티 조기구현방안 토론회.

경기도시공사는 본사 사옥에서 “스마트시티 조기구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 도시연구센터 양정필 수석연구원은 “스마트시티 비즈니스모델 및 추진전략” 연구결과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였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공사 사업지구내 조기 실현방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되었다.

경기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광교신도시 U-city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으며, 현재 조성중인 판교 제2테크노밸리 자율주행 스마트시티에 세계 첫 자율주행 인프라 실증단지를 구축하고 평택 고덕 국제신도시내 서정리복합개발에도 스마트시티 개념을 적용하는 등 국내 스마트시티 사업화를 선도하고 있다.

공사는 그간 연세대학교, LG CNS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세계적 자율주행 무인셔틀 전문기업인 이지마일 및 싱가폴 스마트시티를 주도하고 있는 난양공대와도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스마트시티의 효율적 조성과 시민체감 스마트서비스 발굴을 위한 다양한 협력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공사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스마트시티 관련 토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스마트시티는 4차산업혁명시대 도시개발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으며, 제대로 된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시민이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의 발굴하여 시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