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2018년 평택시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성범)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간 강원도 강릉, 삼척 일대에서 2018년 평택시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지난 해 2000시간 이상 우수자원봉사자 인증서 수여자 및 연간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그 간 평택시 곳곳을 누비며 나눔과 헌신의 자세로 봉사를 실천한 우수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휴식과 힐링으로 자원봉사자의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 된 만큼 안목 커피거리 즐기기, 바다열차 및 해상케이블카 탑승 등 동해안의 푸른 바다와 절경을 마음껏 감상하며 지친 심신이 휴식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삼척 쏠비치 리조트에서 진행된 유성수 교수의 ‘한바탕 웃음으로 힐링하자!’ 특강을 통해 웃음으로 힐링하고 더 나은 자원봉사자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우수자원봉사자들은 “그 동안 봉사활동에 대해 위로와 격려를 해주고 좋은 프로그램으로 애써주신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한드리며, 평택시자원봉사센터의 헌신과 배려, 나눔, 사랑으로 많은 봉사자들이 기쁨과 자부심을 한껏 가슴깊이 채울 수 있었다”며 워크숍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허성범 센터장은 “우리 시 곳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까지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묵묵히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신명나게 봉사할 수 있는 평택시가 되도록 이번 워크숍과 같은 인정 보상체계를 공고히 할 것이며, 이 기회를 통해 우리 우수자원봉사자들이 더욱 힘차게 도약하여 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