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시장 채인석)와 나래울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종길)이 마련한 화성시청소년문화존 ‘청(靑)마루’가 지난 21일 개막됐다.

이날 ‘청(靑)마루’는 나래울을 비롯한 화성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하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체험거리로 티셔츠 만들기, 형광팔지. 페이스페인팅, 개운죽 키우기 등이 진행됐으며,  먹거리는 물론 밴드, 베이비클라운저글링, 난타 공연 등의 볼거리도 풍성했다.

화성시청소년문화존 ‘청(靑)마루’는 지역 청소년 상호간 소통과 끼의 장을 통해 청소년들이 무한한 가능성과 재능을 직접 개발하고 보여주며 건전한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청(靑)마루’는 여성가족부, 경기도, 화성시가 주최하고 나래울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2012년 현재, 화성시 동아리지원사업으로 11개 동아리가 참여한다.

10월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되며 청소년 스스로 주체가 돼 만드는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을 제공하고 문화적 감성을 키우기 위한 청소년 동아리 공연, 세계인의 날 축제, 전통놀이 체험, 우리 화성 알리기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 놀이, 전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