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평택시가 어려운 시민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펼쳤다.

평택시 안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인규, 김태옥)는 지난 16일, 안중시장에서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안중읍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5여명이 참여해 시민의 왕래가 많은 지역 장날에 맞춰 안중읍 구)따비공원과 그 주변거리 일원에서 진행됐다. 안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자체 제작한 복지제도 안내 리플렛, 물티슈를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견하면 맞춤형복지팀에 알려줄 것을 안내했다.

서인규 안중읍장은 “최근 생활고로 사망한 안타까운 사건을 접하면서 이웃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필요한 시기로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은 없는지 살펴봐 달라”고 당부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이장 및 각 단체와의 촘촘한 지역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