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배은희 후보가 1일 오후 수원 월드컵축구장에서 선거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방문한 조동성 새누리당 비대위원과 함께 수원vs서울 프로축구 경기 시작에 앞서 수원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 배은희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배은희 후보(수원을)는 1일 “벤처기업인 출신의 경험을 살려 고색동 벤처밸리 수원산업단지를 권선구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새로운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배 후보는 이날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평동 상가에서 주민들과 만나 후발 주자로서 부족한 얼굴 알리기에 주력하고 “고색동 수원산업단지를 권선구 경제발전의 동력이 되도록 설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선구에는 이전 기업 대신 공단을 만들었지만 생산성이 뛰어난 것은 아니다”고 진단한 배 후보는 “부가가치 높은 IT기업을 유치하고 이들을 지원해 지역 경제의 효율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배 후보는 이날 오후 선거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방문한 조동성 새누리당 비대위원과 함께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vs서울 프로축구 경기를 관람하며 수원 시민과 어울려 연고팀 삼성 블루윙즈를 소리 높여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