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병오)은 저소득․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Caring program」 첫 번째 사업으로, 지난 10일 설을 맞이하여‘레이언스와 함께하는 어르신 설 초청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바텍 본사로 29명의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진행하였으며 (주)바텍 계열사인 ㈜레이언스‘이우나누미 자원봉사자’20명도 함께 참여하였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만두빗기, 떡국행사, 민속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이우나누미 자원봉사자’들이 2인 1조로 어르신들과 함께 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서 참여하게 되면 피해를 주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참여해보니 부모님께 하듯 편하게 대해 줬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함께 참여한 ‘이우나누미’ 자원봉사자는 “우리들이 함께한 작은 활동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미소를 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오산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 소외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나눔문화에 함께 참여하고자 하는 오산시민 및 기업은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www.osanwelfare.com) 또는 전화(☎031-378-2740), 내방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