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자치행정국장 박석순(58세, 사진)씨가 37년 5개월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15일 명예퇴직했다.

1974년 서신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박석순 국장은 지난 2000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지역경제과장, 서신면장, 인재육성과장 등을 거쳐 2009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동부출장소장, 주민생활지원국장 등을 거쳐 지난 2011년 1월부터 자치행정국장으로 자리를 옮겨 탁월한 행정으로 시의 각종 현안들을 해결해 왔다.

박국장은 37년의 공직생활 동안 시의 발전과 시민을 위한 솔선수범의 자세로 내무부장관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박석순 국장은 따뜻한 친화력과 적극적인 추진력으로 1천5백여 화성시 공직자에게 모범적인 공직생활의 귀감을 보여줬다.

 신명호 화성시의회사무국장 명예퇴직

38년 공직생활 마감

 화성시의회사무국장 신명호(59세, 사진)씨가 38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15일 명예퇴직했다.

 1974년 당시 화성군 반월면(현재 안산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신명호 국장은 지난 1997년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상수도사업소장, 향남면장, 교통행정과장, 회계과장 등을 거쳐 2010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지역개발사업소장을 거쳐 지난 2011년 7월부터 의회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신명호 국장은 38년의 공직생활 동안 시의 발전과 시민을 위한 솔선수범의 자세로 내무부장관 표창, 건설교통부장관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으며, 특히 탁월한 친화력과 명확한 판단, 포용력을 바탕으로 시와 시의회의 가교 역할을 담당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