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폐지를 줍기위해 거리로 나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탄4동 주민센터 산샘실에서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방한용품과 안전장비를 지원하였다.

수원시 영통구(이상훈 구청장)에서는 지난 27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폐지를 줍기위해 거리로 나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탄4동 주민센터 산샘실에서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방한용품과 안전장비를 지원하였다.

교육은 주로 어르신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노년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따뜻한 격려의 시간으로 꾸며졌고, ㈜이라이콤으로부터 후원받은 목도리와 양말 세트를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 37명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소망하며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수원남부경찰서 교통과와 연계하여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조끼와 손수레에 부착할 야광반사경을 지원하였다.

이 외에도, 방한자켓(점퍼), 모자, 장갑을 지원하고 폐지 수집 중 사고발생시 필요한‘긴급복지지원’과 각종 일자리 알선과 취업 지원 제도를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