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2017 안전마을만들기’준공식 겸 현장방문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이상훈)는 지난 13일 원천동 나촌말 일원에서‘2017 안전마을만들기’준공식 겸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영통구청장, 관계공무원들과 신현규 안전마을만들기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원천동 안전마을만들기 사업은 구도심권 내 안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어두운 골목길과 노후된 담벼락, 쓰레기 무단투기구역을 범죄예방디자인 기법을 활용하여 개선하였다.

이번 원천동 안전마을만들기 사업은 안전인프라 구축 사업 외에도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원천동 안전마을만들기협의회 운영을 통한 우수 안전마을 조성지 벤치마킹, 안전마을 지킴이 야간순찰 등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상훈 영통구청장은“셉테드 기법을 통한 밝고 깨끗한 환경조성이 범죄를 예방하는데 큰 효과를 가져온다”며, “이번 사업으로 안전한 마을환경이 조성되어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원천동 안전마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