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자연재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4일  평동주민센타에서 평동지역 재해경감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의는 수원시 박장원의원,평동주민과 시청관계부서 및 구청 건설과장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여름철 풍수해 예방을 위해 현장 사전대비, 대응체계구축 실태 등을 직접 점검하는 한편 집중 호우시 작업실시에 따른 보다 효율적인 대응작업으로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도시에 기여 하고자 설명회를 추진했다.

박흥식 재난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재해대응체계작업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재해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최근 기후변화로 전 세계적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어, 예년의 풍수해 대응방식으로는 재해를 극복할 수 없음으로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하고자 시재난안전대책본부, 각구청, 공사현장, 수원소방서 등 관련기관별 상황실간 Hot Line을 구축했으며 실시간 정보공유 체계를 점검, 횡적 비상대응 체제를 완벽히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사시 주변 주민대피 체계를 구축토록하고 공사 현장관리를 강화하고 각 유관기관별 책임 분담역할을 다해 공사장내 점검·정비 등 철저한 사전대비로 지역주 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여름철 풍수해 예방 현장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