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경기도청

경기도 광역버스는 긴 운행거리와 열악한 운전기사의 근무여건, 고속도로 운행 등으로 빈번한 사고가 일어났고, 언제든 승객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해결이 시급합니다.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1일 2교대 등 운전자의 처우 개선을 통해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담보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대책입니다.

이런 이유로 경기도는 준공영제 참여시군과 세부시행에 필요한 공동 준비를 하기 위해 사전 업무 협약 체결을 추진했습니다.

그러나 경기도는 동의안 표결을 보류한 경기도의회의 의견을 존중해 27일로 예정된 업무협약 체결식을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경기도는 도의회, 참여시군 등과 함께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에 따른 문제점들을 사전에 최대한 보완해 더 발전된 준공영제도가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