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 경기도 진로교육 정책 공유 및 교육적 운영 방안 모색
◦ 기술혁신에 따른 미래산업의 변화와 진로교육의 발전 방향 토의
◦ 교육지원청-지방자치단체-진로체험지원센터의 협력 강화을 위한 토크콘서트 운영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이달 31일부터 9월 1일까지 화성 YBM연수원에서 ‘2017년 지역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하반기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진로체험 프로그램 역량 강화 및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업무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지원청, 지자체 및 센터 업무 담당자 등 9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워크숍은 체계적인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과 진로체험지원센터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협력적 관계 개선 및 현장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기 위해 분임토의 중심으로 운영한다.

1일차에는 경기도 혁신교육과 진로교육 방향에 따른 진로체험지원센터 발전 방안을 자유롭게 토론하고, 진로체험지원센터별로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또한, 지역별 진로체험지원센터의 문제점과 강점 분석 및 진로체험지원센터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대해 정책 제안을 한다.

2일차에는 진로체험 지원센터의 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  ‘미래산업과 진로교육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국고용정보원 박가열 연구원이 특강을 한다.

경기도교육청 이태헌 진로지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별 진로체험센터의 상호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맞춤형 진로체험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