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수원시 권선구가 2017년 농지원부 일제정비에 들어간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필근)는 농업인 지원 및 농지 관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는 농지원부를 오는 9월 30일까지 일제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대상은 관내 농가 7,680세대 중 주민등록 전출입에 따른 중복작성 , 임대차기간 종료 및 농가주 사망말소 등 총 1,269건이다.

한 세대에 농지원부가 2개 이상인 농가에 대해서는 농업경영을 주로 하는 농가주를 기준으로, 임대차기간 종료 및 자격미달 농가에 대해서는 사실 확인을 거쳐 정리할 예정이다.

허의행 경제교통과장은 “2017년 정기 농지이용실태조사에 앞서 농지원부를 일제 정비하여 농지원부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농지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하니 해당 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권선구 경제교통과(031-228-637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