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이상훈)는 지난 5일 사회복무요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복무생활을 위한 스트레스 이해 및 행복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스트레스란 무엇인지, 스트레스 발생요인 및 주요증상에 대해 설명하고 심각한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질병에 대해서도 안내하였다.

일상생활에서 화를 내는 이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스트레스 상황 직면 시 다양한 대처방법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 및 소리내어 웃고 함께 율동하며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활동도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와 함께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한 마음훈련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능력 함양 및 긍정적 복무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스트레스의 이해 및 관리에 대한 집합교육 및 선발된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8주간 긍정 마인드 및 스트레스 면역력 키우기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은󰡒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스트레스가 무엇인지, 좋은 습관을 통해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생활에도 활력이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의 프로그램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두현 종합민원과장은󰡒프로그램을 통해 대인기피, 우울증 등 관심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개별상담에 대한 자발적 참여 동기를 유발하고 복무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정확한 진단으로 복무환경에 대한 적응력과 자기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