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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컨셉카 ‘헥사 스페이스’ 공개 “시선 사로잡네”
인도 오토 엑스포에서 최초 공개···내부공간 최적화·활용도 높여
2012년 01월 06일 (금) 14:48:53 심정아 기자 kkimson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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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오토 엑스포(Auto Expo) 2012에서 새로운 컨셉카인 다목적 차량 ‘헥사 스페이스(Hexa Spac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새 컨셉카는 현대차의 브랜드 슬로건 ‘새로운 생각이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한다(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에 맞게 내부 공간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

‘헥사 스페이스(Hexa Space, HND-7)’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반영했으며, 차량 내부에는 ‘헥사고널 그릴(hexagonal grille)’과 같은 현대차의 차별화된 패밀리 디자인 요소도 반영됐다.

또한 ‘HND-7’는 8개의 슬림한 육각형 모양의 시트가 최적으로 구성돼 있어좁아진 전폭에도 불구하고 내부공간을 최대화했다.

‘헥사 스페이스’는 경제력이 증가하고 있는 신흥시장의 젊은 도시가족을 타킷으로 정했다. 30대부터 40대인 이들은 실용적인 것을 선호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활용성이 높은 차량을 필요로 한다. ‘헥사 스페이스’는 독특한 시트 디자인으로 신흥 지역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 했다.

‘헥사 스페이스’의 시트는 다양하게 좌석을 배열할 수 있는 활용성을 가졌다. 중앙에 있는 시트를 접으면 더 안락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마지막 열 시트들을 접으면 차량의 뒷 공간이 넓어져 가벼운 화물을 운반할 수 있다.

두 번째 열의 중앙 시트는 양쪽 사이드 시트보다 약간 뒤에 배치해 세 명이 나란히 앉았을 때 비좁은 느낌이 들지 않도록 했고, 혁신적인 도어 디자인으로 승하차도 쉽게 할 수 있다. 슬라이딩 뒷문으로 공간을 확보해 승하차도 더욱 편해졌다.

‘헥사 스페이스’는 전장 4300mm, 전폭 1820mm, 전고 1647mm의 특징을 가진다. 휠베이스는 2750mm이고 타이어는 19인치이다. 엔진은 카파 1.2터보 GDI엔진이고 6단 자동변속기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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