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영통구 여성 축구단이 전국 여성축구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이상훈) 여성축구단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수안보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6회 충북도지사배 전국여성 축구대회”에서 또다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여성축구대회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지난 “2017 전국 생활체육대축전” 우승에 이어 올해만 전국대회에서 두 번의 우승을 거둬, 최고 실력의 여성축구단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개인부문 최우수상에 여수빈 선수가, 개인 최다 득점상에 4골을 넣은 이영롱 선수가 차지했으며, 여성 축구단을 이끄는 박선근 감독도 감독상을 받으며 영통구 여성축구단의 축제의 날이 되었다.

박선근 영통구 여성축구단 감독은 “지난 전국 생활체육대축전에 이어 열심히 대회를 준비하고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대회 소감을 말했다.

이상훈 영통구청장은 우승 소식을 접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전국대회 2회 연속 우승한 여성 축구단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