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강심장 캡쳐

 지난 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SS501 출신 김규종이 출연해 평소 이상형으로 꼽았던 배우 오세정과 만남을 가져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규종은 이상형 오세정과의 만남에 “누나를 실제로 보니 믿기지 않는다”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김규종은 “이런 만남은 처음이다. 2년 전 이상형이라고 처음 고백했을 당시 우연히 길에서 마주친 적은 있다. 눈이 정말 확 떠지더라”라며 쑥쓰러운듯 붉어지는 얼굴을 감추지 못했다.

이런 김규종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실제로 사귄것이 아니냐며 짓궂은 질문을 이어갔고, 오세정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더라”며 “대장 내시경 할때 ‘아이돌 여자친구 맞으시죠?’라고 물었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특히 김규종과 이상형 오세정은 출연진들의 열화와 같은 성화에 못이겨 즉석에서 깜짝 포옹을 선보여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김규종 이상형 만남 모습에 네티즌들은 "정말 행복해 보인다", "두 사람 잘 어울리는 듯", "드디어 오세정씨가 출연을!", "김규종씨 경사났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함께 출연한 이천희는 아내 전혜진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