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 훈장 33명, 근정포장 9명, 대통령표창 5명 등 95명 영예의 수상
  ◦ 묵묵히 교육행정에 봉사하고 헌신해 온 지방공무원의 공을 기리기 위해 마련
  ◦ 이 교육감, “퇴임 후에도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경륜과 지혜를 모아 달라.” 당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0일 남부청사 사일육홀에서 2017년 상반기 지방공무원 훈‧포장 전수식을 갖는다.

이번 전수식은 현장에서 묵묵히 교육행정에 봉사하고 헌신해 온 지방공무원의 공을 기리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영예의 수상자는 홍조근정훈장 1명, 녹조근정훈장 11명, 옥조근정훈장 21명, 근정포장 9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표창 22명, 교육부장관표창 26명 등 총 95명이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영광된 오늘이 있기까지 올곧은 의지와 열정으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수행해 온 지방공무원들의 퇴임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의 전한다.”면서, “퇴임 후에도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경륜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한다.

이어서 퇴직자를 대표하여 경기도교육청 서남철 지방부이사관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행복한 공직 생활을 할 수 있었다.”며 “일선에서는 물러나지만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을 경기교육에 환원하며 동반자의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간사 방성환 의원과 경기도 문우회 도회용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하여 명예롭게 퇴임하는 지방공무원들을 축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