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6월 14일(수) 9시, 양평 나루께축제공원(양평군 강상면 교평리)에서 열린 ‘2017 경기도의회 의장배 장애인 파크골프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했다.

환영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오늘 대회 준비를 위해 애쓴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김기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를 격려하고, 31개 시·군에서 대회 출전을 위해 대회장을 찾은 329명의 선수들에게 환영의 말을 전했다.

정 의장은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밖으로 나오는 사회야 말로 경기도의회가 꿈꾸는 따뜻하고 희망찬 경기행복시대의 모습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 종목을 시작으로 장애인 체육 저변이 더욱 확대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장의 시타를 끝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10시 개인전 예선경기가 시작되며 본격적인 대회가 진행됐다. 오늘대회에는 31개 시· 군 선수단, 운영요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2017 경기도의회의장배 장애인파크골프 생활체육대회는 오늘 개회를 시작으로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