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고윤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이번 경기도의회 제31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 소방공무원의 건강과 부상치료에 대한 현실을 지적하며 부상 소방공무원의 체계적 관리와 소방전문병동의 설치를 제안하여 도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였다.

고윤석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현재 소방공무원의 부상관리가 개별 소방서에서 그치고 있고, 부상건수의 조사가 공상을 승인한 것에 한정하여 정확하지 못하며, 전문병동이 없어 소방공무원의 건강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지난 도정질문시 건의했던 소방전문병동의 건립과 부상 소방공무원의 철저한 관리로 도민들의 안전에 빈틈이 없어야 할 것이다”며 도정질문의 배경을 밝혔다.

고의원은 도정질문에서 부상 소방공무원에 대한 종합관리부서 설치와 소방전문병동 설치를 건의하고, 2016년 건의한 “이병곤플랜”의 바른 집행을 촉구하였으며, 더불어 경기도 저출산정책에 대해 미혼모에 대한 사전정책의 중요성을 역설하였다.

마지막으로 고의원은 소방공무원의 “외상후 스트레스” 직업병의 현실을 지적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가에 앞서 경기도의 시급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