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홍사준 장안구청장이 지역주민과 공무원, 유관단체원 등 600여명과 함께 장안구 전역에 걸쳐 청소취약지를 정비했다.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는 2017 FIFA U-20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18일 FIFA U-20 월드컵 손님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대청소는 오는 20일부터 시작하는 2017 FIFA U-20 월드컵 경기를 대비해 지역주민과 공무원, 유관단체원 등 600여명이 장안구 전역에 걸쳐 청소취약지를 정비했다.

특히, U-20 월드컵 경기의 연습구장으로 사용되는 수원종합운동장 주변과 주요 대로변에 대한 중점적인 청소를 실시하고 버스승강장 세척 및 불법 광고물 정비 등을 통해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에 힘썼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 “FIFA U-20 월드컵은 FIFA가 주관하는 2번째로 큰 대회인 만큼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 협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