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오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에너지버스〉, 〈핑〉등의 역자이고, <청춘경영>, <버킷 리스트> 등 베스트셀러 저자로 유명한 유영만 교수를 초빙해 수원포럼을 진행한다. 

유 교수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한양대학교 사범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 겸 교수학습개발센터장으로 가르침과 배움의 본질을 연구하며 공감과 소통의 인관관계 개선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그는 이번 수원포럼을 통해 수원시민과 공직자와 함께 ‘사각의 틀 안에서 생각하면 생각이 사각사각 죽는다’는 주제로 새로운 생각의 가능성을 줄이는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놀라운 생각지대로 갈 수 있는 삶의 행동지침 4가지 를 알려줄 예정이다.

첫 번째 생각 여행은 ‘느낌’을 강조하며 감수성에 대하여, 두 번째 여행은 ‘일상에서 상상해야 비상할 수 있다’란 주제로 새로운 생각의 원천 ‘상상력’에 대하여, 세 번째는 생각의 물구나무 ‘역발상’, 네 번째는 ‘창조는 이종결합의 꽃을 피운다’란 주제로 창조성에 대한 것이다.

한편, 수원포럼은 현재 18회째 진행 중이며,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시청 대강당에서 학계, 종교계, 언론계, 문화계를 넘어 기업인과 연예인 등 각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삶의 체험과 인생역정을 배워 공직자들이 시민들과 공감 마인드를 기르는 직장교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