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이나영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7)은 21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 회의실에서 경기청년네트워크 청년 등 도내 청년들과 함께 청년지원정책의 방향에 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의원은 올해 7월부터 본격 시행 예정인 청년구직지원금과 관련하여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경기도 청년지원정책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의원은 “청년들이 직접 겪고 느낀 이야기들을 듣고, 실질적으로 청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면서 “저 역시 청년의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 경기도 청년들이 사회적·경제적으로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는 지원 정책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2월, 경기도 청년들의 고용촉진과 구직활동 지원을 위하여 청년구직지원금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으며, 해당 조례안은 다음달 소관 상임위인 경제과학기술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