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정찬민 용인시장(오른쪽 세번째)은 지난 5일 사회적기업협의회 임원 5명과 사회적기업 지원 육성방안을 논의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5일 사회적기업협의회 임원 5명과 사회적기업 지원과 육성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통한 인식 제고가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될 과제”라며 “판로 확대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성장기반 구축, 기업간 연계 등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제시했다.

정찬민 시장은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사회적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에는 현재 용인시보호작업장 등 25개의 예비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이 있으며 사회적기업협의회에서 사회적기업 발굴과 육성,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