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 김창범 팔달구청장(왼쪽 두번째)은 직원들과 관내 재난위험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나섰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는 해빙기를 맞이하여 지난 14일 관내 재난위험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안전건설과 직원과 함께 인계동 절개지를 시작으로 교동에 위치한 옹벽과 노후주택의 상태를 살펴보고 매산초등학교 주변 펜스 등을 점검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현장순찰을 통한 세심한 안전조치를 당부하였다.

한편, 팔달구는 관내 재난위험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순찰과 점검을 통해 절개지, 축대, 옹벽 등에 덮개설치를 하고, 집중호우 시 배수로 확보와 집수정 청소 등 기본적인 점검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전문가 도움을 받아 근본적인 재해예방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