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전개했다.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2일 조원동 상가밀집지역에서 법무부 법사랑위원 장안구협의회 의원과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예방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배포하여 청소년 보호와 올바른 학교 문화조성에 대한 사회적 동참을 호소했다.

정영모 법무부 법사랑위원 장안지구협의회장은 “ 건전한 문화정착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안구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및 학교폭력은 근절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는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 조성은 어른들의 몫이다.”라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