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초등학생 자녀와 가족 1인이 한 조가 돼 방향제, 야광 탱탱볼 만들기 등을 체험해 보는 ‘가족과 함께하는 생활과학교실’을 열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생활과학교실’은 초등학교 2~4학년 학생과 가족 1인이 참가할 수 있으며, 14일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모집한 후 오는 22일 전자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프로그램은 방향제, 향균 손세정제, 야광 탱탱볼, 광섬유 램프, 한방 비누 만들기, 나만의 테라리움, 찍찍찍 쥐돌이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하고 그 원리를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실험 실습으로 구성됐다.

한편, 생활과학교실은 군포시어린이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 오는 26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80팀 160명이다. 수강료는 과학프로그램 1회당 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