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동절기 화재 안전사고 예방 및 각종 사고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오는 12월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36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정기적인 시설 안전점검 실시여부, 비상재해 대비시설 설치기준 준수 및 비상대피로 확인, 시설별 화재예방을 위한 자체 안전교육 및 모의훈련 실시여부, 화재보험 가입여부, 전기 및 가스 안전관리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를 통해 즉시 보완을 요구하고, 영유아보육법 위반 등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영통구 관계자는 “모든 아이들이 안전한 장소와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며, 철저한 관리감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 찾아가는‘어린이집 교직원 인성교육’실시

  -보육교사 스트레스 관리로 우리아이 보육‘안심’-

영통구 가정복지과는 지난 11일, 광교1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교직원 9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어린이집 교직원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사들이 마음의 여유를 갖고 스트레스를 스스로 관리함으로써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 후원의 강사 특강으로 ‘건강한 마음, 행복한 나’라는 주제의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신한 교육내용에 교사들도 큰 호응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인성교육은 오는 2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700여명을 대상으로 영통구청과 영통육아종합센터, 관내 주민센터 등을 순회하며 7회로 나누어 실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보육수요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고 부모와 영유아, 보육교사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바람직한 보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모범음식점 지정, 무엇이 달라졌을까?

수원시 영통구는 음식문화 개선 추진 및 모범음식점의 철저한 지정관리와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하여 『모범음식점 운영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영통구 관내 63개소 모범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모범음식점 지정 후 달라진 점, 운영방식에 대한 만족도, 모범음식점 운영의 효율적인 발전 방안 등 건의사항을 파악할 계획이다.

구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만족도 조사결과는 2017년 모범음식점 운영관리에 반영하는 한편, 모범음식점 우수 수범사례 발굴 및 홍보 등을 통하여 모범음식점이 자긍심을 갖고 위생 및 친절서비스를 선도하는 업소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