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가구유통전문 업체가 포털 싸이트를 이용해 홍보 영업을 하지만 고객들의 주문 결재를 받고 물건을 보내지 않아 소비자들의 분통을 사고 있다.

아리아퍼니쳐는 유명 포털 싸이트에 여러 가구를 홍보하며 주문 결재를 받아놓고 상품도 보내지 않으며, 어떤 안내도 없이 전화통화도 연결이 전혀 안 돼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한달이 넘어도 물건을 못 받는 소비자는 블로그에 결재 주문한 상품도 안오며, 전화통화도 안 돼 소송도 생각 하고 있다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 소비자는 주문한 물건 색상이 전혀 다른 상품을 받아 분통을 터트리기도 했으며, 반품을 한다고 하니 그럴 경우 소비자가 20% 손해를 봐야 한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불로그에 올렸다.

또 다른 소비자는 침대와 매트리스를 2개씩 주문했지만 매트리스가 오지않아 침대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 하기도 했다.

침대 매트리스를 주문한 소비자는 “제발 전화 연결이 돼 안내라도 받았으면 이해 하겠다”고 말 하기도 했다.

어느 불로거는 “구매가 6월인데  배송지연으로 7월중순에  온다고 해서  좀  늦겠거니 했어여~ 그러나...  7월말 되도  연락없어  전화했더니  영혼없으신  상담자가  8월  초나  중순에  도착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라고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