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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굿네이버스, 개도국 빈곤퇴치 ‘업무협약’
2011년 10월 05일 (수) 02:49:45 김경택 기자 judi24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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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4일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와 개발도상국 빈곤퇴치를 목적으로 농업 발전과 농업생산성 향상 기술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굿네이버스에서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 저개발국가와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국제협력사업에 농진청이 참여해 개도국 농촌개발 지원과 농업기술훈련 등을 상호협력하고, 현지 정보를 상호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을 계기로 농진청은 농업 성공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굿네이버스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현지 맞춤형 기술지원, 해외농업개발 요원과 현지 농업인 교육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복지분야 지원사업과 접목해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대 개도국 원조사업의 새로운 공공-민간 협력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국내 최초로 1996년 유엔(United Nations)에서 NGO 최상위 지위인 포괄적 협의 지위를 부여받고 25개국을 대상으로 개발원조, 긴급구호, 국제협력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굿네이버스는 UN-MDGs(새천년개발목표)와 관련한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07년에는 새천년개발목표상(MDGs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농진청은 개도국과 우리나라의 경험을 공유해 식량자급을 통한 녹색혁명의 성취를 지원하고 해외농업기술개발센터(KOPIA)에 파견된 전문가를 활용해 개도국 식량문제 해결과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중이다.

또한, 농진청은 아시아 지역 12개국이 참여하는 한-아시아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AFACI)와 아프리카 16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한-아프리카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KAFACI)를 결성해, 농식품 분야 국제기술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고 다자간 현안문제 해결과 지속농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포괄적 협의 지위(General consultative status) : 유엔이 개최 또는 주관하는 국제회의나 국제회의 준비과정 등에 참석하여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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