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문과 부서 간 안전업무 공유 체계 구축
 ◦ 자연재난, 사회재난, 안전관리대책 등 3개 분야의 업무추진 현황 검토
 ◦ 학교안전사고 예방지역 계획, 안전체험관, 안전체험차량 등 안전체험시설 구축 검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월 22일(목) 10시 30분 경기도 교육청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교육안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안전자문위원회는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문과 각 부서 간 안전업무 공유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교육안전자문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열렸던 위원회에서 다루었던 내용에 대해 부서의 진행 상황을 검토하였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추진하고 있는 자연재난, 사회재난, 안전관리대책 등 3개 분야의 업무 추진 현황이 다루어졌다.

이번 위원회에 참여한 자문위원들은 내년에 진행될 학교안전사고 예방지역 계획과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안전체험관과 안전체험차량 등 안전체험시설 구축에 대해 검토하였다.

경기도교육청 내 재난안전 분야 부서들이 이번 위원회에서 각 부서 재난안전업무에 대해 공유하고, 주요 안전문제에 대해 협의하는 등 재난안전 분야의 체계를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경기도교육청은 안전관련 부서 간의 협업을 통해 학생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경기도교육청 서남철 안전지원국장은 “이번 경기도교육안전자문위원회를 통해 경기도교육청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전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전업무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심도있는 자문으로 보다 나은 안전정책 수립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안전정책과는 이번 위원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2017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 학교안전사고예방 지역계획 등을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관리종합계획을 세우는데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