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7월 정기분 재산세 미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징수율 제고에 나섰다.

영통구는 현재까지 납부하지 않은 재산세 7,249건 17억8천만원에 대해 독촉고지서를 발송하고, SMS문자발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납부를 독려하여 부동산 및 채권 압류 등 체납처분을 실시하기 전에 민원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한편, 미납 재산세는 인터넷뱅킹, 지로납부, 가상계좌납부, 신용카드납부, 은행 CD/ATM 기기이용 납부 등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각종 세금 문의는 영통구 세무과 031)228-8334로 하면 된다.

수원시영통구,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수원시 영통구는 공중위생업소 위생관리 수준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10월 말까지 세탁업소와 목욕장업소에 대한 위생서비스 등급평가를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대상 업종은 숙박업, 세탁업, 목욕장업 등 총 155개소로, 업종별로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에 대하여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해당업소를 방문해 조사 및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결과에 따라 90점 이상은 최우수업소, 80점 이상은 우수업소, 80점 미만은 일반업소로 등급을 부여받고, 최우수업소는 시·구 홈페이지에 홍보하는 한편, 표지판 배부 및 표창을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영업주 스스로가 서비스 수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주민들에게는 건강한 공중위생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영통구, 2016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1억 3,100만원 부과

수원시 영통구는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 20,372명에게 2016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1억 3,1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하게 함으로써 오염저감을 유도하고, 환경 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3월과 9월 연2회 부과된다.

이번 부과대상기간은 2016년 하반기분이며,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말소 한 경우 사용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 될 수 있어 고지서의 부과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납기일은 9월말까지로, 인터넷뱅킹(가상계좌) 또는 은행 현금입출금기,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ARS전화납부(031-228-3651)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고,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권용찬 환경위생과장은“환경개선부담금은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재원이 되며 지속적인 체납시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간 내 납부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통구청 환경위생과(031-228-845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