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영통구에서는 지난 29일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자 인권 감수성 및 수원시민의 인권의식 향상을 위한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인권옹호 가치관 증진 및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한걸음 나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선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인권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인권 교육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공직사회 구현에 영통구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영통구,『삼성전자-영통구청』스마트폰 안전사용 공동협약 체결

- 기업과 함께하는 기분좋은 생활문화 -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덕화)는 31일 구청 상황실에서 보행 중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하여 ㈜삼성전자와‘『삼성전자-영통구청』스마트폰 안전사용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영통구는‘스마트폰 안전사용 협약’을 통해 영통구청 사거리부터 효원 사거리까지 약 2Km구간을 시범 구간으로 설정하고, 삼성전자에서 사용 중인 보도용 픽토그램을 지원받아 부착할 예정이다.

또한, 20개소의 횡단보도에 야광 형광 보도블럭을 설치하여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생활안전 위험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시설물 설치가 완료 된 이후에는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홍보 및 퍼포먼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스마트 휴(休) Day 운영 및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 생활 및 바른 사용을 위한 실천지침」을 작성하여 주민홍보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김행일 삼성전자 환경안전센터장은 “세계적 기업 이미지에 걸맞는 책임감을 가지고 생활안전 실천에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으며, 박덕화 영통구청장은 “세계적 기업 삼성전자와 함께 3安(안전, 안심, 안정) 안전도시 정착을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찾아가는 One-Stop 이동상담센터

- 각 분야 전문가들 모여 복지의 꽃 피우다 -

수원시 영통구는 31일 8월중 「찾아가는 One–Stop 이동상담센터」를 LH광교휴먼시아 32단지에서 개최했다.

「찾아가는 One–Stop 이동상담센터」는 지역 주민의 어려운 문제 해소를 위해 영통구와 수원시 휴먼서비스 센터가 연계하여, 법무부 법률 홈 닥터 변호사, 수원시 방문 보건센터 등 복지․보건․법률 3개 분야 전문가가 현장 방문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날 참석한 주민들은 민원 해결을 위해 여러 기관을 찾아다니지 않고 한 번에 상담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며 서비스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영통구 무한돌봄사례관리팀 관계자는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맞춤형 복지, 현미경 복지를 제공하는데 One–Stop 이동상담센터가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통구는 앞으로도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제공하여 따뜻한 나눔과 소통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좁혀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