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신문]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는 납세자 7,495명에게 개인 지방소득세 3억 52백만원을 일괄 환급 추진한다. 이번 환급 추진은 지난 5월 2015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시 환급 결정된 납세자를 대상으로 하며 별도의 환급 신청 절차 없이 세무서에 환급 신청 당시 제출한 계좌번호를 통해 돌려받게 된다.

다만, 국세환급금을 현금으로 수령했거나, 환급받을 계좌를 신청하지 않은 납세자에게는 개인별 지방세 환급통지서를 발송 후 환급신청을 받아 조속한 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배민한 팔달구청장은 “되돌려 드려야할 지방세가 누락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 빠른 시일 내 납세자에게 전액 환급 조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환급신청은 인터넷(www.Wetax.go.kr) 또는 팔달구청 세무과로 전화신청(031-228-7247, 7285) 등을 통해 편리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 어르신들, 건강하게 여름 나세요! -

팔달구 고등동 주민복지협의체,관내 어르신들께 선풍기 전달

팔달구 고등동 주민복지협의체(위원장 정호웅)에서는 7월 29일 한여름 폭염을 대비하여 관내 수급자 어르신 세 분께 선풍기를 전달하였다.

고등동장, 주민복지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담당자가 함께 수급자 독거노인 가정방문을 해온 결과 삼복더위에 고장 난 선풍기로 힘겹게 여름을 나고 있는 거동불편 어르신들이 있어, 주민복지협의체에서 모금한 성금으로 선풍기를 마련하여 직접 방문 전달하였다.

정호웅 위원장은 “주민복지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이웃들의 사정을 살피며 또 이렇게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선풍기를 전달받은 어르신께서는 “날씨는 덥고 장애로 거동도 어려워 집안에서 힘겨웠는데 이렇게 시원한 선풍기를 직접 마련해 설치까지 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연신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고등동 주민복지협의체는 ‘이웃사랑 돌보미’ 사업을 추진하며 수급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여 청소, 물품후원 등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팔달구 화서2동, 제71주년 광복절 기념 독립운동 특별사진전 개최

팔달구 화서2동(동장 조인규)은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8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 간 독립운동 특별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은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하는 것으로, 전시되는 사진은 독립기념관으로부터 제공 받은 것이다. 자료 중에는 독립운동 자료뿐만 아니라 태극기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료도 포함되어 있어 광복절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확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인규 화서2동장은 “화서역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독립운동 사진전 관람을 통해 애국정신을 키우고 광복절 태극기 게양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화서2동 주민센터는 사진전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